태풍 카눈으로 경북 구미 천연기념물 반송이 쓰러짐
제6호 태풍 카눈으로 경북 구미의 천연기념물 반송 일부가 쓰러졌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쯤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반송 (천연기념물 357호) 일부가 강풍에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안전조치를 취한 후 문화재청과 구미시에 통보했습니다.
이 반송은 약 400년의 나이로 추정되며, 높이는 13.1m, 밑줄기 둘레는 4.05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반송 중 하나입니다. 반송은 소나무의 한 종류로 줄기가 밑동에서부터 여러 갈래로 갈라져서 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없고 전체적으로 우산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독동 반송을 비롯해 여섯 그루의 반송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습니다.
현재 카눈은 통영 남쪽 약 40km 해상에서 시속 22km로 북상 중입니다.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태풍 특보가 발효되어 시간당 10~30m의 강한 비와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대구·경북 전역에는 100~200mm의 비가 예상되며, 경북 동해안, 경북 서부 내륙, 경북 북동 내륙(영주), 경북 북동 산지에는 3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주민들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여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 반송은 약 400년의 나이로 추정되며, 높이는 13.1m, 밑줄기 둘레는 4.05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반송 중 하나입니다. 반송은 소나무의 한 종류로 줄기가 밑동에서부터 여러 갈래로 갈라져서 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없고 전체적으로 우산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독동 반송을 비롯해 여섯 그루의 반송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습니다.
현재 카눈은 통영 남쪽 약 40km 해상에서 시속 22km로 북상 중입니다.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태풍 특보가 발효되어 시간당 10~30m의 강한 비와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대구·경북 전역에는 100~200mm의 비가 예상되며, 경북 동해안, 경북 서부 내륙, 경북 북동 내륙(영주), 경북 북동 산지에는 3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주민들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여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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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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