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트리중앙, 영화 범죄도시3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시즌2 흥행 효과를 봤다 > 생활

콘텐트리중앙, 영화 범죄도시3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시즌2 흥행 효과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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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2 20:08

콘텐트리중앙은 범죄도시3와 D.P. 시즌2의 흥행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콘텐트리중앙은 올해 3분기에 매출액 2688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31.4% 상승하고, 3분기에도 연속적인 흑자를 달성하였다.

주요 매출 증가 요인으로는 TV 방영 드라마 작품과 해외 판매가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특히 범죄도시3와 D.P. 시즌2 등의 성과가 콘텐트리중앙의 실적 개선에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메가박스는 관람객 수의 증가로 인해 상영 및 광고 매출이 성장하였으나, 일부 신규 시설투자 비용으로 인해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였다. 플레이타임은 여름방학과 신규 출점한 베트남, 몽골 챔피언1250의 인기로 인해 공간사업 부문의 이익을 개선하였다.

SLL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6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62억원을 기록하여 흑자 전환이 이루어졌다. 이는 SLL에서 제작하는 TV 방영 드라마의 연속적인 성과와 유통 전략의 성과로 해석할 수 있다. SLL은 대중성에 초점을 맞춘 작품들을 성공적으로 제작하였으며, 이는 대행사, 닥터 차정숙, 나쁜 엄마, 킹더랜드에 이어 힙하게까지 연달아 성과를 내며 제작 역량을 입증하였다.

특히 TV 방영 드라마의 경우 국내외 OTT 선판매 후 편성하는 전략을 실행하여 동시방영 매출 비중을 확대하였으며, 이를 통해 SLL의 영업이익률을 개선하였다.

또한, 범죄도시3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으로써 SLL에게 큰 투자 수익을 가져다 주었고, 제작 레이블 비에이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