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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에 비상수송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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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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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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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파업 대응 비상체제 마련...출근 시간대 운행률 90% 이상 확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다가오는 14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총파업에 따라 출근 시간대 평소의 90% 이상 운행률을 확보하는 등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부사장을 중심으로 파업에 대비한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파업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출퇴근 시간에는 수도권 전철과 장거리 운행이 주를 이루는 KTX에 운전 경력이 있는 내부 직원과 군인력 등을 투입하여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다.

파업 예고 기간 동안 각 열차 종류별로 평소 대비 운행률은 다음과 같다. 수도권 전철은 75% (출근 시간대는 90% 이상), KTX는 68%, 일반열차인 새마을호는 58%, 무궁화호는 63%이다.

화물열차는 코레일 내부의 대체 기관사를 투입해 평소 대비 27%의 운행률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 경우, 수출입 화물이나 산업 필수품과 같은 긴급 화물 위주로 운송할 예정이다.

파업 중에는 필수 유지 인력으로 9795명, 대체 인력으로 4962명 등 총 1만4757명을 운용할 예정이다. 대체 인력은 열차 운행 경험과 비상시 대처 능력을 갖춘 경력자로 구성되며, 충분한 실무 수습 교육과 철도안전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령 교육을 마친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대체 기관사는 모두 철도차량 운전 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며, 특히 군과 유관기관 등 내외부 인력은 충분한 현장실무 교육을 완료한 경력자들이다.

코레일은 열차 이용객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역 안내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파업 기간 동안의 열차 이용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 또한, 14일부터 17일까지 파업으로 인해 운행이 중지된 열차의 승차권을 예매한 고객들에게는 개별 문자메시지와 코레일 푸시 알림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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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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