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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5억원 기부로 수해 피해 복구 지원

카카오가 수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카오의 기부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카카오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호우 피해 긴급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3만여명이 참여해 3억7000만원 이상의 모금액이 모여들었다. 참여자들은 직접 금액을 기부하거나 댓글을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댓글 1개당 카카오가 1000원을 기부한다.

카카오는 이번 기부금과 함께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액을 수해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및 현장 복구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모금 캠페인 및 기부를 진행했다"며 "안전한 복구 및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한 모금 캠페인에 이용자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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