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눈 태풍 대비, 김기현 "호우 재난문자 발송 확대 검토"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우리나라로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대표가 "호우 재난문자 발송을 수도권에 한정해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아는데 확대할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표는 이날 오전 기상청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상청의 역할을 더 증대시키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유희동 기상청장으로부터 현재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현황을 보고받았습니다. 대표는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정면으로 관통한다고 해 우려가 크다"고 말하며 "최근 국내 날씨만 보더라도 맑은 하늘에 소나기가 내리고 변화무쌍한 하늘이 반복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일기예보가 어려워지고 기상청의 책임도 커지고 있다.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상청 역할을 더 증대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6월 15일부터 수도권을 대상으로 극한 호우 재난문자 발송을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극한 호우 재난문자 발송 기준은 1시간 누적 강수량 50㎜이면서 동시에 3시간 누적 강수량 90㎜가 관측된 경우입니다.
대표는 "태풍 카눈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예측 불가능한 경로를 거치지 않을까 우려가 생긴다"며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기후변화감시예측 법률안이 이번 정기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챙겨야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유희동 기상청장으로부터 현재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현황을 보고받았습니다. 대표는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정면으로 관통한다고 해 우려가 크다"고 말하며 "최근 국내 날씨만 보더라도 맑은 하늘에 소나기가 내리고 변화무쌍한 하늘이 반복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일기예보가 어려워지고 기상청의 책임도 커지고 있다.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상청 역할을 더 증대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6월 15일부터 수도권을 대상으로 극한 호우 재난문자 발송을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극한 호우 재난문자 발송 기준은 1시간 누적 강수량 50㎜이면서 동시에 3시간 누적 강수량 90㎜가 관측된 경우입니다.
대표는 "태풍 카눈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예측 불가능한 경로를 거치지 않을까 우려가 생긴다"며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기후변화감시예측 법률안이 이번 정기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챙겨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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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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