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고에 대한 미호강 준설 예산 반영
충북 오송 궁평2지하차도(오송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를 계기로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미호강 준설을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전국의 국가하천 정비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하천토목공사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예상된다.
환경부 소속인 금강유역환경청은 "올해 국가하천유지보수 예산으로 충청북도와 세종시에 미호강 수목 제거 비용 6억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호강 준설 사업은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는 지난해 6월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진행 중인 미호강 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진천 지역)에 홍수 예방을 위한 하천준설과 수목 제거를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금강유역환경청이 2024년부터 추진하며, 미호강 최상류 및 상류권역(청주 오창읍 여천리에서 진천 이월면 미잠리까지 26.2km 구간)을 중심으로 제방보강 및 퇴적토 정비를 실행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충청지방에 폭우가 찾아와 충북 청주 오송에 위치한 미호강이 범람하였다. 이로 인해 인근 지하차도에는 약 6만톤의 물과 토사가 쏟아져 나왔다. 이러한 사고로 지하차도를 이용하고 있던 차량에 탑승한 14명이 사망하였다.
앞으로 정부는 미호강 준설을 비롯한 하천토목공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국가하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홍수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도 예산안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더 이상 이런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환경부 소속인 금강유역환경청은 "올해 국가하천유지보수 예산으로 충청북도와 세종시에 미호강 수목 제거 비용 6억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호강 준설 사업은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는 지난해 6월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진행 중인 미호강 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진천 지역)에 홍수 예방을 위한 하천준설과 수목 제거를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금강유역환경청이 2024년부터 추진하며, 미호강 최상류 및 상류권역(청주 오창읍 여천리에서 진천 이월면 미잠리까지 26.2km 구간)을 중심으로 제방보강 및 퇴적토 정비를 실행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충청지방에 폭우가 찾아와 충북 청주 오송에 위치한 미호강이 범람하였다. 이로 인해 인근 지하차도에는 약 6만톤의 물과 토사가 쏟아져 나왔다. 이러한 사고로 지하차도를 이용하고 있던 차량에 탑승한 14명이 사망하였다.
앞으로 정부는 미호강 준설을 비롯한 하천토목공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국가하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홍수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도 예산안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더 이상 이런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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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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