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김치 파오차이 논란으로 해당 영상 삭제
추자현, 김치 표기 논란에 영상 삭제
배우 추자현(43)이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라고 표기했다가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영상을 조용히 삭제했다.
추자현은 지난 17일 중국 SNS 샤오홍슈에 남편인 중국 배우 우효광(41)이 라면을 끓여줬다며 김치와 먹는 영상을 게재했다.
문제는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표기했다는 것이다. 중국식 절임채소라는 뜻의 파오차이는 김치의 기원이 중국 전통음식이라고 주장하는 동북공정 중 하나다.
이에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 쪽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이 많다"며 "국위선양을 하고 외화도 벌어오는 건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이런 실수는 더이상 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중국의 김치공정, 한복공정 등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대외적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국가적인 기본적 정서는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추자현은 논란을 의식한 듯 영상을 삭제했다. 하지만 파오차이 자막에 대한 해명은 아직 내놓지 않은 상태다. 영상 속 문제의 장면은 캡처 형태로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다.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영상을 내린 상태다. 내부 논의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 추자현(43)이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라고 표기했다가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영상을 조용히 삭제했다.
추자현은 지난 17일 중국 SNS 샤오홍슈에 남편인 중국 배우 우효광(41)이 라면을 끓여줬다며 김치와 먹는 영상을 게재했다.
문제는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표기했다는 것이다. 중국식 절임채소라는 뜻의 파오차이는 김치의 기원이 중국 전통음식이라고 주장하는 동북공정 중 하나다.
이에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 쪽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이 많다"며 "국위선양을 하고 외화도 벌어오는 건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이런 실수는 더이상 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중국의 김치공정, 한복공정 등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대외적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국가적인 기본적 정서는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추자현은 논란을 의식한 듯 영상을 삭제했다. 하지만 파오차이 자막에 대한 해명은 아직 내놓지 않은 상태다. 영상 속 문제의 장면은 캡처 형태로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다.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영상을 내린 상태다. 내부 논의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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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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