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수출 개선 흐름에 긍정적 평가 "6월 경상수지 최대치인 59억달러 흑자 기록"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수출이 월별 변동성은 있지만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날 오전에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추 부총리는 "어제 발표된 6월 경상수지는 최근 1년 내 최대치인 59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이 전날 발표한 2023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6월 경상수지는 58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1년 만에 최대 흑자입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24억4000만달러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그러나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의 지연 가능성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수출 회복 흐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지역·품목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신속 통관, 세관 허가·신고절차 간소화 등 이를 뒷받침할 수출 지원 인프라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이날 통관물류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디지털 전환 등으로 물류산업의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기업의 통관 애로 해소를 통한 수출 확대와 우리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관물류 전 과정에 걸쳐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주로 활용되는 보세공장의 운영 과정에서 기업의 자율성을 대폭 확대하고 진입장벽도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우수 기업에 대해서는 장외작업에 대한 세관허가 등을 빠르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과 함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은행이 전날 발표한 2023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6월 경상수지는 58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1년 만에 최대 흑자입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24억4000만달러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그러나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의 지연 가능성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수출 회복 흐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지역·품목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신속 통관, 세관 허가·신고절차 간소화 등 이를 뒷받침할 수출 지원 인프라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이날 통관물류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디지털 전환 등으로 물류산업의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기업의 통관 애로 해소를 통한 수출 확대와 우리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관물류 전 과정에 걸쳐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주로 활용되는 보세공장의 운영 과정에서 기업의 자율성을 대폭 확대하고 진입장벽도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우수 기업에 대해서는 장외작업에 대한 세관허가 등을 빠르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과 함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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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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