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29개월 만에 취업자 증가폭 20만 명대로 하락
지난달 취업자 증가폭 20만 명대로 하락...29개월 만에 최소 수준
지난달 취업자 증가폭이 20만 명대로 하락하였습니다. 이는 2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이에는 반도체 및 건설 등 부문의 경기 부진과 집중호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취업자는 2,868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1만 1,000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취업자 증가폭은 지난 4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축소되었습니다. 특히 7월의 취업자 증가폭은 2021년 2월 이후로 29개월 만에 최소 수준인 만큼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통계청의 서운주 사회통계국장은 "돌봄 수요와 외부 활동 증가로 취업자 증가세는 지속되었으나, 집중호우와 건설경기의 영향으로 인해 증가폭은 둔화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별로 취업자 증감을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등에서는 증가했으며, 반면 도매 및 소매업, 건설업, 농림어업 등에서는 감소했습니다.
또한 연령대별로 취업자 증감을 살펴보면 60세 이상에서는 29만 8,000명, 50대에서는 6만 1,000명, 30대에서는 5만 1,000명의 증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20대에서는 12만 8,000명, 40대에서는 6만 1,000명의 감소가 있었으며, 15~29세 청년층은 전년동월대비 13만 8,000명 줄어들어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7월 15~64세 고용률은 30대와 50대 등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0.5%포인트 증가한 69.6%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1989년 이후 동월 기준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15세 이상의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0.3% 상승하였습니다.
지난달 취업자 증가폭이 20만 명대로 하락하였습니다. 이는 2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이에는 반도체 및 건설 등 부문의 경기 부진과 집중호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취업자는 2,868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1만 1,000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취업자 증가폭은 지난 4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축소되었습니다. 특히 7월의 취업자 증가폭은 2021년 2월 이후로 29개월 만에 최소 수준인 만큼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통계청의 서운주 사회통계국장은 "돌봄 수요와 외부 활동 증가로 취업자 증가세는 지속되었으나, 집중호우와 건설경기의 영향으로 인해 증가폭은 둔화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별로 취업자 증감을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등에서는 증가했으며, 반면 도매 및 소매업, 건설업, 농림어업 등에서는 감소했습니다.
또한 연령대별로 취업자 증감을 살펴보면 60세 이상에서는 29만 8,000명, 50대에서는 6만 1,000명, 30대에서는 5만 1,000명의 증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20대에서는 12만 8,000명, 40대에서는 6만 1,000명의 감소가 있었으며, 15~29세 청년층은 전년동월대비 13만 8,000명 줄어들어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7월 15~64세 고용률은 30대와 50대 등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0.5%포인트 증가한 69.6%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1989년 이후 동월 기준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15세 이상의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0.3% 상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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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