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 지하차도, 폭우로 인해 물에 잠겨 수색 작업 본격화
폭우로 인해 청주 오송 지하차도가 물에 잠겨 수색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16일 오전 5시 55분, 소방당국은 잠수부 4명을 지하차도 양방향으로 투입해 내부 수색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전날 오후 3시부터는 대용량 방사시스템을 이용해 14시간 가량 지하차도를 배수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소방당국은 빗물과 하천이 계속해서 유입되어 내부 수색이 진행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지하차도는 온통 흙탕물로 뒤덮여 있어 시야가 제한되어 잠수부를 투입하기 어려웠다. 그 대신 고무보트를 이용해 물 위에서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장시간에 걸친 배수 작업과 물막이 공사 덕분에 이날 새벽부터 지하차도 내부 수위가 점점 낮아져 잠수부가 진입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지하차도 입구를 기준으로 수위와 천장 간격 1m 정도가 확보되어 잠수부가 진입했다"며, "하지만 온통 흙탕물이라 시야 확보가 어려워 수색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에서 오송 방향 입구에서는 배수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었고, 입구에서 50m 지점에 위치한 승용차도 인양했다. 그러나 차 안에는 탑승자가 없었다. 또한 물에 잠긴 시내버스 일부도 발견되었다.
현재 소방당국은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인명피해가 없는지, 추가적인 수색 작업이 필요한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폭우로 인한 피해로 인해 앞으로의 수색 작업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오전 5시 55분, 소방당국은 잠수부 4명을 지하차도 양방향으로 투입해 내부 수색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전날 오후 3시부터는 대용량 방사시스템을 이용해 14시간 가량 지하차도를 배수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소방당국은 빗물과 하천이 계속해서 유입되어 내부 수색이 진행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지하차도는 온통 흙탕물로 뒤덮여 있어 시야가 제한되어 잠수부를 투입하기 어려웠다. 그 대신 고무보트를 이용해 물 위에서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장시간에 걸친 배수 작업과 물막이 공사 덕분에 이날 새벽부터 지하차도 내부 수위가 점점 낮아져 잠수부가 진입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지하차도 입구를 기준으로 수위와 천장 간격 1m 정도가 확보되어 잠수부가 진입했다"며, "하지만 온통 흙탕물이라 시야 확보가 어려워 수색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에서 오송 방향 입구에서는 배수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었고, 입구에서 50m 지점에 위치한 승용차도 인양했다. 그러나 차 안에는 탑승자가 없었다. 또한 물에 잠긴 시내버스 일부도 발견되었다.
현재 소방당국은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인명피해가 없는지, 추가적인 수색 작업이 필요한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폭우로 인한 피해로 인해 앞으로의 수색 작업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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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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