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로 구도심 활력 불어넣기
천안역세권,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구도심에 활력 부여
충남 천안역 일대는 한 때 교통 요충지이자 중부권 최대 번화가였습니다. 그러나 2005년 천안시청 등 관공서가 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20년 동안 침체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주변 상권은 활기를 잃었고, 21년 된 임시 역사는 새 역사 건립 사업이 무산되면서 공동화를 촉진해왔습니다.
이에 천안시는 천안역세권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와 새 역사 건립에 속도를 내며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천안시에 따르면 15일까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입주기업은 1년 6개월 만에 23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3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습니다.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2022년 8월 천안역 주변에 조성된 스타트업 지원 시설로 현재 76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린스타트업 타운은 도시재생어울림센터와 이노스트타워로 구성되며 시는 2단계로 내년까지 200여 개 스타트업과 1000여 명이 상주할 수 있는 이노스트타워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시는 차세대 모빌리티, 미래 정밀의료, 비대면 플랫폼 분야를 중심으로 500개 스타트업을 지원하여 10년 안에 2개의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시는 예비창업기, 창업기, 도약기, 성장기 등 4단계로 분류하여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100억원 규모의 창업펀드를 조성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2271억원 규모의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도 본격화됩니다. 이 사업은 2026년까지 와촌동 일대 1만5132㎡에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계획되었습니다. 시는 지난해 유관기관 협의를 마치고 오는 4월부터 기반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린스타트업타운 등 기업 인프라를 집약한 천안형 창업 허브를 구축하여 천안역 일대를 미래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것입니다.
충남 천안역 일대는 한 때 교통 요충지이자 중부권 최대 번화가였습니다. 그러나 2005년 천안시청 등 관공서가 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20년 동안 침체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주변 상권은 활기를 잃었고, 21년 된 임시 역사는 새 역사 건립 사업이 무산되면서 공동화를 촉진해왔습니다.
이에 천안시는 천안역세권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와 새 역사 건립에 속도를 내며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천안시에 따르면 15일까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입주기업은 1년 6개월 만에 23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3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습니다.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2022년 8월 천안역 주변에 조성된 스타트업 지원 시설로 현재 76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린스타트업 타운은 도시재생어울림센터와 이노스트타워로 구성되며 시는 2단계로 내년까지 200여 개 스타트업과 1000여 명이 상주할 수 있는 이노스트타워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시는 차세대 모빌리티, 미래 정밀의료, 비대면 플랫폼 분야를 중심으로 500개 스타트업을 지원하여 10년 안에 2개의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시는 예비창업기, 창업기, 도약기, 성장기 등 4단계로 분류하여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100억원 규모의 창업펀드를 조성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2271억원 규모의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도 본격화됩니다. 이 사업은 2026년까지 와촌동 일대 1만5132㎡에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계획되었습니다. 시는 지난해 유관기관 협의를 마치고 오는 4월부터 기반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린스타트업타운 등 기업 인프라를 집약한 천안형 창업 허브를 구축하여 천안역 일대를 미래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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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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