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쯔쯔가무시증 환자 급증, 털진드기 증가로 주의 요함"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3-11-15 20:18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쯔쯔가무시증 환자 급증... 털진드기 수도 증가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최근 4주간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병의 매개체가 되는 털진드기 수도 증가하고 있어 쯔쯔가무시증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

지난 15일에 발표된 질병관리청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44주차에는 784명의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41주차에 비해 5.4배 증가한 수치이다. 털진드기 밀도지수(채집한 털진드기 수/트랩 수)도 41주차에 비해 3.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환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7명(7.0%) 감소하였으나, 털진드기 밀도지수는 0.46(3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쯔쯔가무시증은 세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진드기에 물린 뒤 약 10일 이내에는 발열, 두통, 오한, 피부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진드기에 달라붙은 부위에는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쯔쯔가무시증은 9월부터 11월까지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기간에는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50% 이상이 발생한다. 특히 야외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의 잠복기는 6~21일로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일반적으로 10~12일 정도로 알려져 있다. 잠복기가 지난 후에는 발열, 발한, 두통, 결막충혈, 림프절 비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쯔쯔가무시증은 3급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치명률은 국내 기준으로는 0.1~0.3%로 높지 않다. 하지만 증상의 강도가 높기 때문에 이로 인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주의해야 한다.

쯔쯔가무시증에 대한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시 외투나 신발 등을 착용해 진드기의 물림을 예방하고, 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진드기에 물리지 않았더라도 쯔쯔가무시증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퇴원까지의 기간이 짧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앞으로도 쯔쯔가무시증에 대한 주의와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추천

0

비추천

0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