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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젊은 인재 모색에 나선다

대통령실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젊은 인재를 찾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의 인선 기조에 변화를 주어 지·여·사를 대거 영입하고자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내가 모르는 사람이어도 좋다며 1970년대생 여성 인재 풀을 대거 확충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은 인재 영입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인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인사 풍토는 보수 진영의 우기를 넘어 정치권 외곽이나 중도 진영, 지방 출신 인재도 적극적으로 고려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대통령실 관계자의 설명으로 전해졌다.

현재 19개 부처 장관 중 여성 장관은 한화진 환경, 김현숙 여성가족,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3명이다. 그러나 이들 중 어느 한 명도 1970년대생이 아니다. 대통령실 수석 6명 중에서도 여성은 김은혜 홍보수석(1971년생)이 유일하다. 장관과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를 포함하여 1970년대생 인재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1973년생)과 김 수석뿐이다.

보수 진영의 여성 인재풀이 한정적이라는 문제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의 울타리를 넘어 정치권 외곽이나 중도 진영, 지방 출신 인재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는 게 관계자의 의견이다.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재직하고 있는 역도 영웅 출신 장미란은 전문성으로 인정받아 정부 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인재 중 하나이다. 이에도 불구하고, 40대와 50대 초반의 여성 인사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이유로 1970년대생 남성 인재들도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실은 젊은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하여 정부 운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대중의 관심은 이에 기울어지고 있으며, 총선 출마 등 미래에 대한 기대와 함께 기사는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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