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자 39명, 실종자 9명
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39명입니다.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에서는 밤새 3명의 시신이 발견되어 전날보다 사망자 수가 3명 늘었습니다. 현재 실종자는 9명이며, 부상자 수는 34명으로 변동이 없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는 여전히 호우경보가 발효되어 있으며, 호남 지역에서는 시간당 최대 4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제주도 산지 등에서 최대 350mm의 폭우가 예상된다고 전망하면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더욱 커질 우려가 있습니다.
추가로 발견된 3명의 사망자는 모두 침수된 오송 지하차도에서 나왔습니다. 이날 오전 1시 25분에는 오송 궁평2지하차도 입구 100m 지점에서 50대 버스 운전기사가 숨진 채 발견되었고, 이어서 오전 2시 45분쯤에는 지하차도 입구 300m 인근에서 40대 남성 1명, 오전 3시 58분쯤에는 50대 남성 1명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되었습니다.
또한, 전날 사망자 수 집계에 오류가 있어 1명이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자 집계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후 6시 기준으로 사망자 수가 37명이라고 발표하였으나, 밤 11시 집계에서는 36명으로 1명이 줄었습니다. 이는 충주에서 발견된 시신이 이번 집중 호우와 무관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현재 홍수 및 산사태 위험 등으로 인해 전국 대피 규모는 6,255세대, 15,700명으로 늘어났으며, 그 중 3,326세대와 5,788명은 여전히 자택 등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대피시설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KTX는 경부·호남·전라·경전·동해선 5개 선로는 운행을 계속하고 있지만, 서울~(수원)~부산, 용산~(서대전)~목포, 여수선, 중앙선(이음), 중부내륙선(이음) 5개 선로는 운행을 중지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도로는 271개소가 통제 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통 흐름에 큰 영향이 예상됩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는 여전히 호우경보가 발효되어 있으며, 호남 지역에서는 시간당 최대 4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제주도 산지 등에서 최대 350mm의 폭우가 예상된다고 전망하면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더욱 커질 우려가 있습니다.
추가로 발견된 3명의 사망자는 모두 침수된 오송 지하차도에서 나왔습니다. 이날 오전 1시 25분에는 오송 궁평2지하차도 입구 100m 지점에서 50대 버스 운전기사가 숨진 채 발견되었고, 이어서 오전 2시 45분쯤에는 지하차도 입구 300m 인근에서 40대 남성 1명, 오전 3시 58분쯤에는 50대 남성 1명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되었습니다.
또한, 전날 사망자 수 집계에 오류가 있어 1명이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자 집계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후 6시 기준으로 사망자 수가 37명이라고 발표하였으나, 밤 11시 집계에서는 36명으로 1명이 줄었습니다. 이는 충주에서 발견된 시신이 이번 집중 호우와 무관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현재 홍수 및 산사태 위험 등으로 인해 전국 대피 규모는 6,255세대, 15,700명으로 늘어났으며, 그 중 3,326세대와 5,788명은 여전히 자택 등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대피시설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KTX는 경부·호남·전라·경전·동해선 5개 선로는 운행을 계속하고 있지만, 서울~(수원)~부산, 용산~(서대전)~목포, 여수선, 중앙선(이음), 중부내륙선(이음) 5개 선로는 운행을 중지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도로는 271개소가 통제 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통 흐름에 큰 영향이 예상됩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호우로 인한 피해규모 79명으로 조정됐다 23.07.17
- 다음글윤석열 대통령, 리투아니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순방으로 가치외교와 세일즈외교 활발히 하며 귀국 23.07.17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