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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

가수 지코가 깜짝 변신했다. 1일 오전 MBC 뉴스투데이 2부에서 지코는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함께 오늘의 날씨를 전했다. 단정한 수트를 입은 지코는 "안녕하세요. MBC 일일 기상캐스터 지코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하며, 이날 신곡 서머 헤이트가 날씨와 관련된 주제를 담은 곡이라는 이유로 일기예보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코는 "오늘은 구름이 조금 끼고, 기온은 서울이 26도로 아주 덥진 않을 것 같습니다"라며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으로 성공적인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다. 또한, 지코는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함께 신곡 서머 헤이트에 맞춰 흥겨운 댄스 챌린지를 선보였다.

이날 지코는 여름 앨범 랜덤박스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 전에 일일 기상캐스터로 변신한 지코는 여름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서머 헤이트는 지코의 재치있는 라이밍과 메타포를 통해 폭염에 시달리는 한 사람의 불쾌한 하루를 그려냈다. 또한 가수 비가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특급 시너지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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