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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아이돌 푸바오와의 만남 현장 공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가 장준과 함께 대세 판다 푸바오를 만나는 모습과 박나래가 정원의 잡초와의 전쟁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김광규는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푸바오를 만나기 1초 전, 설렘과 두근거림으로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드디어 푸바오를 마주한 김광규는 "재가 푸바오야?"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멤버들도 잔뜩 기대한 모습을 보였는데 키는 "어디? 어디?"라며 푸바오 찾기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푸바오의 귀여운 자태에 박나래는 "너무 귀여워"라며 탄성을 터트렸다.

얼음 침대 위에서 곤히 자고 있는 푸바오를 사진에 담는 김광규는 갑자기 일어나 자기 앞으로 다가오는 푸바오의 모습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사람이 많은 메인 자리가 아닌 사이드 자리에 서 있던 김광규는 "이렇게 가까이 본 거 처음이야"라며 푸바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김광규는 "행복을 주는 보물이 나한테 한 번 왔으면 좋겠다"라며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랐다고 전했다.

그는 "간절한 마음이 푸바오에게 들렸는지, 나에게로 올 때가 제일 좋았다.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잖아"라며 제작진에게 슬로 효과를 요청해 웃음을 유발했다.

최근 국내 최초 쌍둥이 자매의 탄생으로 판다 바오 가족의 행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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