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 중대본의 실수로 수도지역을 잘못 표시한 재난문자가 논란된 장수군 지진 사태
전북 장수군 대신에 전남 장수군으로 잘못 표시되어 재난문자를 발송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혼선을 빚었던 사건이 드러났습니다. 29일 오후 7시 7분 경에 규모 3.5의 지진이 전북 장수군에서 발생한 뒤, 중대본은 여진 발생 시 유의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전북뿐 아니라 전남, 광주, 경북, 경남, 충북, 충남, 대전 등 8개 시도에 발송했습니다. 이후 중대본은 전남이 아닌 전북으로 정정한 재난문자를 발송하였지만, 이로 인해 중대본이 지진 발생 지역을 정확히 모르고 긴급재난알림 문자를 보냈다는 비판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나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장수군과 인근 진안군에서 주택 담장 균열 등 4건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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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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