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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댐 범람, 하류주민 1500명 긴급대피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는 15일 괴산댐 범람우려로 괴산군 3개면 하류주민 약 1500명이 긴급대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안전을 위해 긴급 대피 조치를 취하였다.

이날 중대본은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열차 탈선으로 인한 부상자가 1명 추가되었으며, 지금까지의 인명피해 규모는 전날 발생한 산사태로 인해 숨진 2명을 포함하여 실종 1명, 부상 6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재난으로 인한 피해규모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전문대책기구들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를 위한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전남서부,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에는 이미 호우특보가 발령되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계속해서 내릴 전망이다.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는 이에 따라 피해 방지 및 대처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각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잠정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침에 따라 안전을 위한 대비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대본은 재난 발생 지역의 안전과 피해규모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효과적인 대처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피해지역의 복구와 피해자들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번 재난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므로, 주변 지역 주민들은 계속해서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며, 관련 기관들과의 연계 및 대응에 적극 협조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재난 대비 및 대처를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비상시 대피계획을 준비하는 등 개인의 안전에 최대한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이번 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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