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더불어민주당의 무리한 임시국회 파행에 우려"
더불어민주당이 3월 임시국회 일정을 파행으로 몰아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주호영은 비상대책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방송법 개정안 등을 민주당이 편법 처리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민주당이 공휴일인 어제부터 임시국회를 소집하였으며, 이같은 소집 목적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방탄이라고 비판했다. 현재 가장 긴급한 문제로는 반도체 관련 K칩스법 개정안이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칩스법은 반도체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대기업 기준 8%에서 15%로 올리는 내용을 담은 법안으로, 여당은 경제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빠른 처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야당은 이를 특혜 법안으로 비판하고 반대하고 있다. 또한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개딸(개혁의 딸)측이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에 찬성·기권표를 던진 야당 의원 색출에 대해 비난하며, 이러한 행태는 헌정사상 없는 유형의 폭력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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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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