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 법무부 장관,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의료계 반응에 의문 제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의료계 반응이 다른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박시영TV에서 "문재인 대통령 시기에는 의대 정원을 400명 확대하겠다고 했을 때, 코로나 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이 총파업을 했다"며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1000명을 확대한다고 했을 때, 의사들과 의대생들이 왜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인지 의문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문재인 정부는 의대 정원을 10년 동안 매년 400명씩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의료계의 반발로 인해 이 사안은 무산되었습니다.
조 전 장관은 "현재 대통령 체제는 실제로 민주 공화국이 아니라 제왕 체제로 움직이고 있다"며 "말을 잘못하면 자신이 조선시대와 같은 처지에 놓일 수 있다고 생각하며, 문재인 대통령 시기에는 그가 말을 들어준다고 생각하여 마음대로 말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조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권력을 유지하는 근본적인 힘은 공포라고 생각한다"며 "법률적 수단을 동원한 무력과 폭력을 행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겁을 먹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을 표명하고 있으며, 최근 일각에서 그의 언사가 거칠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송구한다"면서도 "내가 윤석열 정권에 대해서 부드러워질 수는 없지 않을까"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20년 문재인 정부는 의대 정원을 10년 동안 매년 400명씩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의료계의 반발로 인해 이 사안은 무산되었습니다.
조 전 장관은 "현재 대통령 체제는 실제로 민주 공화국이 아니라 제왕 체제로 움직이고 있다"며 "말을 잘못하면 자신이 조선시대와 같은 처지에 놓일 수 있다고 생각하며, 문재인 대통령 시기에는 그가 말을 들어준다고 생각하여 마음대로 말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조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권력을 유지하는 근본적인 힘은 공포라고 생각한다"며 "법률적 수단을 동원한 무력과 폭력을 행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겁을 먹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을 표명하고 있으며, 최근 일각에서 그의 언사가 거칠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송구한다"면서도 "내가 윤석열 정권에 대해서 부드러워질 수는 없지 않을까"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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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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