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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세호가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 음주단속 경찰과 실랑이를 벌인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이심전심 MBTI 퀴즈에서 조세호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제작진은 "조세호 씨가 음주 단속 중인 경찰관과 실랑이를 벌인 일이 있다"며 "그 이유를 맞혀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장우영은 예민한 문제라며 난감해하고, 조세호는 자신감을 보이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멤버들은 다양한 답변을 내놓았지만, 이들의 답변은 모두 오답이었습니다. 정답은 "문이 고장나서 차문이 열리지 않아"였습니다.

조세호는 이후 자신이 겪은 사건을 공개했습니다. 예전에 외제 차를 산 적이 있는데, 겨울에 운전 중에 창문을 내리려고 했더니 창문이 떨어져버렸다고 합니다. 수리비가 많이 들어 비싸게 느껴져서 임시방편으로 창문을 테이프로 붙여서 다녔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음주 단속 중에 차문이 열리지 않아 차에서 내리려고 했더니 경찰관이 놀라셨다고 합니다. 조세호의 이야기에 현장에서는 웃음이 터지며 이야기가 전개되었습니다.

조세호의 이야기를 듣고 멤버들은 웃음을 자아내며 단합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조세호의 과거에 대한 색다른 이야기를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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