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폭우와 도로 피해, 대피 등 울산의 상황
태풍 카눈 영향으로 울산 폭우…도로 바위 낙하로 피해 발생
울산에서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도로에 바위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울산 방어진 미포조선 앞 1차로(아산로 방향)에 바위가 낙하해 교통 통제 중이다. 현재 울산시는 낙하한 바위를 제거하고 있다.
이전날에는 동구 방어동에 거주 중인 80대 여성이 담장 붕괴 우려로 인해 지인의 집으로 일시 대피했다. 또한 북구 염포동에 거주하는 80대 여성도 행정복지센터로 사전 대피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도로 통제도 이어졌다. 이날 오전 3시 4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삼산 지하차도 1차로(부두로→삼산 방향)는 배수 불량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통제되었다. 또한 이날 울산과 김포를 오가는 항공기 4편과 울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2편은 결항되었다.
현재 울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3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인원 2439명을 동원하고 있다.
또한 침수가 우려되는 둔치 주차장 18개소와 하천변 산책로 33개소, 하천 횡단 시설 4개소, 하천 물놀이장 2개소, 해안가 5개소 등 총 66개소의 출입을 통제 중이다.
이날 자정부터 울산에는 태풍 경보가 발효되었다. 평균 강수량은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82.5㎜로 나타났다. 이날밤까지 100~2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일부 지역은 30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울산에서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도로에 바위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울산 방어진 미포조선 앞 1차로(아산로 방향)에 바위가 낙하해 교통 통제 중이다. 현재 울산시는 낙하한 바위를 제거하고 있다.
이전날에는 동구 방어동에 거주 중인 80대 여성이 담장 붕괴 우려로 인해 지인의 집으로 일시 대피했다. 또한 북구 염포동에 거주하는 80대 여성도 행정복지센터로 사전 대피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도로 통제도 이어졌다. 이날 오전 3시 4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삼산 지하차도 1차로(부두로→삼산 방향)는 배수 불량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통제되었다. 또한 이날 울산과 김포를 오가는 항공기 4편과 울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2편은 결항되었다.
현재 울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3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인원 2439명을 동원하고 있다.
또한 침수가 우려되는 둔치 주차장 18개소와 하천변 산책로 33개소, 하천 횡단 시설 4개소, 하천 물놀이장 2개소, 해안가 5개소 등 총 66개소의 출입을 통제 중이다.
이날 자정부터 울산에는 태풍 경보가 발효되었다. 평균 강수량은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82.5㎜로 나타났다. 이날밤까지 100~2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일부 지역은 30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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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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