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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주최 측의 부실한 사전 준비로 인한 참가자들의 불만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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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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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8-0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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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부실한 사전 준비와 대처에 참가자들 불만
폭염과 장시간 비오면서 세계 각국 대표단이 참가한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총체적인 부실함으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 잼버리는 자국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는 행사로, 새만금 일대 델타 지역 행사장에서 개최되었다. 이 장소는 스카우트 대원 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으나, 현지인들은 물과 얼음을 구매할 수 있는 편의점으로 몰렸다. 특히 몇몇 외국인 참가자들은 폭염에 지친 상태로 편의점에 마련된 에어컨 앞을 떠날 수 없었다. 델타 지역을 찾은 한 참가자는 "델타 지역은 일반인도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폭염 탓에 행사장을 돌아다니기도 버겁다"고 말했다.

이러한 날씨 상황은 인력이나 자원으로 해결할 수 없지만, 주최 측의 부실한 사전 준비와 주먹구구식 대처가 참가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우선 샤워장과 화장실 부족 문제가 대대적으로 제기되었다. 참가자 A씨는 "비가 온 뒤 야영장 등에 물이 빠지지 않아 대원들이 장화를 신고 샤워를 하고 있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또 다른 참가자 B씨는 "샤워 시설이 천막으로 되어 있어 옆 사람의 모습이 다 보이고, 일부 화장실은 남녀 공용이며 저녁에는 전혀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며 "청소조차 되지 않아 매우 비위생적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주최 측 조직위원회는 "현재 생활 도중에 장화를 신어야 할 상황은 없었으며, 비가 온 뒤의 상황이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행사장 일부 지역은 지난달 30일의 호우와 같은 영향으로 여전히 물에 잠긴 상태이다. 뿐만 아니라 폭염으로 인해 두통과 어지럼증 등 온열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도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조직위는 대처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주최 측은 이번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참가자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행사 진행을 위해서는 사전 준비와 대처 방안을 강화하고, 참가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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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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