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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여름배추 작황 점검을 위해 대관령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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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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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작성일 23-07-2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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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여름배추 밭을 긴급 방문하여 생산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최근 10일부터 시작된 강한 호우로 인해 배추 등 채소류의 수급이 불안정해질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방문은 매우 중요한 결정이었습니다.

여름배추는 주로 강원도 해발 400m 이상의 고랭지에서 재배되는데, 6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출하 기간에 해당하며, 폭염, 태풍, 장마 등 날씨 변동이 많은 7월과 8월에 특히 큰 영향을 받는 작물입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고랭지 채소에 직접적인 피해는 없으나, 호우 이후 병충해 발생 등의 우려가 있어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작황은 현재까지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수급불안에 대비하여 농식품부는 선제적으로 봄배추 1만와 봄무 6000톤을 비축 중입니다. 이렇게 준비된 비축품은 여름배추와 무 작황 부진으로 인한 수급 불안 시 즉시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습니다.

정 장관은 방문한 현장에서 농협 등 관계자와 만나 "생육이 좋은 무와 배추도 강우 후 고온이되면 무름병 등의 병해가 확산될 수 있어 작황이 나빠질 수 있다는 점에서 병해 방제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고랭지 배추 재배는 기후적인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이번 호우로 인한 작황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와 현장 관계자들은 병충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작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더욱 신속하고 철저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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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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