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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랑, 시가 이사하는 동안 어머니의 말도 무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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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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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5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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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출신 배우 정이랑이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가를 도운 후에도 고맙단 말을 듣지 못했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정이랑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정이랑은 20살 때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하다 첫눈에 반한 남편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정이랑은 결혼 후 시가에 첫인사를 드리러 갔다가 열악한 환경에 깜짝 놀랐다고 했다.

그는 "집이 워낙 힘들게 사는 집이었다. 창문이 깨졌는데 그걸 고치지 않고 비닐로 막고 생활했고, 천장에서 물도 샜다"고 기억했다.

이어 "설거지를 좀 해드리려고 했더니 거기선 물이 안 나오더라. 나와야 할 곳에서는 안 나오고 애먼 곳에서 물이 새고 그랬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화장실도 너무 좁아서 간신히 들어갔다. 다리 긴 사람들은 다리를 들고 있어야 할 정도였다"며 "아이를 낳고 데리고 갔을 땐 뜨거운 물이 안 나와서 물을 냄비에 받아서 가스레인지로 데워 씻겼다. 시가만 가면 애들이 감기에 걸렸다"고 회상했다.

결국 정이랑은 남편에게 "어머님 이사시켜 드려야겠다"고 말한 뒤 시가 이사를 시켜드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이랑은 "(이사한 집도) 좋은 집은 아니었다. 허름한 집이었는데, 그 동네가 재개발을 한 것"이라며 "어머님이 재개발 들어가면 돈 좀 쥐여줄게라고 하시더니 입을 싹 닦으셨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정이랑은 시어머니 가게를 외진 곳에서 부산 핫플레이스인 서면으로 옮겨 드리면서 메뉴 연구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이랑은 시어머니의 고마움과 서운함을 함께 느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보답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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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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