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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사 구내식당 단가 동결로 인한 식사 품질 저하로 공무원 불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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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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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작성일 23-10-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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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대부분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앙동을 제외한 다른 식당들은 맛이 좋지 않아 많은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단가가 500원이 오른다고 해도 품질이 개선된다면 좋겠습니다.

현재 정부세종청사에는 국무조정실, 공정거래위원회,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이 입주한 1단계(1·2·5·6동)와 국가보훈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9·11·13·14동)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가 입주한 중앙동 등에서 총 11개의 구내식당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중앙동을 제외한 식당들의 점심·저녁 단가는 4000원입니다. 이 가격은 2017년부터 7년째 동결되고 있습니다. 4000원으로 제공되는 메뉴는 밥, 국, 김치에 세 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백반식입니다.

청사를 관리·운영하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당초 하반기에 구내식당 단가를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할 계획이었습니다. 각종 식자재의 물가 상승으로 인해 4000원으로 가격을 맞추다 보니 공무원들의 불만이 적지 않았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 구내식당 식사비는 전년 대비 7.0% 증가했습니다.

구내식당 식사비는 외식비보다 시차를 두고 오르는 경향이 있어 앞으로 인상폭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내식당은 가격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식자재 가격 상승 등을 뒤늦게 반영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올해도 구내식당 단가를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번 달 초에 2단계 구내식당 관리위탁업체 사업자를 선정하는 공고를 냈습니다. 이에 따라 단가는 기존과 동일한 4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선정 기간 동안 단가가 변경된다면 새로운 단가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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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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