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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과대학 정원 확대하고 국립대병원 육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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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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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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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과대학 정원 확대하여 지역·필수의료 공백 해소 계획

정부가 지역·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의과대학 정원을 늘리기로 했다. 또한 전국의 국립대병원을 필수의료 중추기관으로 집중 육성하고 지역 인재를 적극적으로 키울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인력 확충이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필요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의대 정원이 확대될 경우, 지방대를 중심으로 늘어난 정원을 배분하고 일부 의대생은 자율전공으로 뽑겠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충북대에서 주재한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인력 확충과 인재 양성은 필요조건"이라며 "임상 의사뿐 아니라 관련 의과학 분야를 키우기 위한 의료인력도 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의대 정원 확대 의지를 공식화한 것이다. 윤 대통령이 의사 수 확대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국립대병원 등을 중심으로 필수의료 전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립대병원을 중심으로 필수의료 전달체계를 강화해 각 지역에서 중증 최종치료까지 담당할 수 있게 의료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먼저 복지부는 현재 의료 체계에서 지역·필수의료 인력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의대 정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2000년 의약분업 후속 합의로 의대 정원을 10% 감축한 이후, 2006년부터 18년째 의대 정원은 3058명으로 동결되어 인력 확보 기반이 약화되었다. 지난해 기준 인구 1000명당 임상의사 수는 한국이 2.6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7명보다 적어 사실상 최하위 수준이다. 정원 확대는 2025년 대입 때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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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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