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정부,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100억5000만원 특별교부세 지급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3-10-23 03:23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특별교부세 100억5000만원, 조기 확산방지·방역 대책 강화를 위한 지원

정부는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소 바이러스성 질병 럼피스킨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교부세 100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충남 서산 소재 한우농장에서 최초로 발생한 럼피스킨병은 이후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충남과 경기 소재의 소 사육농장에서 총 10건의 감염사례가 보고되었다.

정부는 이를 막기 위해 이달말까지 방역지역 내 소 사육농장에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전국 17개 시·도에 100억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교부금은 오염원의 전국 확산 방지를 위한 거점 소독시설 운영과 위험 지역 소독 강화 등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럼피스킨병은 소와 물소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 결절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소의 우유 생산량이 저하되고 가죽 품질이 훼손될 수 있다. 전염은 공기로 전파되는 구제역과 달리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된다. 전파력이 강하며 1종 가축 전염병으로 분류되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전에 비축해놓은 54만 마리분 백신을 이달 말까지 긴급 접종하고, 다음 달 초까지 170만 마리분의 추가 백신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럼피스킨병의 주요 전파요인인 모기 등 흡혈곤충에 대한 농장과 주변의 방제 및 소독을 위해 총 동원하도록 결정했다.

특히, 충남·경기·인천 등 위험 지역에는 추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긴급 지원을 통해 조기 확산방지와 방역 대책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모든 방역지역 내 소 사육농장에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위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한 소독 등의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농업분야에서의 소중한 생산자들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식품 소비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방역조치를 추진하는 한편, 국내 럼피스킨병 사태를 조속히 종식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추천

0

비추천

0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