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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족장’에서 비행기 ‘기장’으로 돌아온 김병만이 출연하는 MBN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이하 <떴다! 캡틴 킴>)이 지난 15일 첫 방송됐다. <떴다! 캡틴 킴>은 연예인 최초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인 김병만이 크루들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힐링 항공뷰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병만은 기장으로서 ‘하늘길 크루’ 박성광, 정일우, 박은석, 서동주와 함께 본격 뉴질랜드 하늘길 투어에 오른다.

지난 7월14일 열린 <떴다! 캡틴 킴> 제작발표회에서 김병만은 “지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면서 돈을 벌어왔다면, 이번에 <떴다! 캡틴 킴>을 하면서는 돈을 썼다. 한 달 동안 피디와 함께 뉴질랜드 답사도 갔다. 이어서 본 촬영도 하니 개인적으로는 약 40일 정도 촬영을 진행한 셈이다. 지난 5년 동안 들인 비용에 비하면 적자다. 다만 인생 최고의 가치를 얻었다. 남들이 밟지 않은 길을 밟은 것 같아서 성취감이 크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김병만이 방송 사상 역대급 오프닝을 선보였다. <떴다! 캡틴 킴> 1회 방송에서 김병만은 본격 뉴질랜드 하늘길 투어 전, ‘하늘길 크루’ 4인방과 함께 다섯 대의 비행기에 각자 올라 대자연을 배경 삼아 하늘길을 화려하게 수놓는 ‘편대비행’을 계획했다. ‘편대비행’은 여러 대의 비행기가 고도, 항법, 위험요소 등을 고려하여 특정한 형태로 순서대로 비행하는 것인데, 김병만의 아이디어로 이를 실제로 구현했다. 화려하게 펼쳐진 편대비행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병만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비행기를 타고 세계 각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뉴질랜드 하늘길 투어에서는 뉴질랜드의 넓은 하늘을 배경으로 특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미지의 대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어드벤처로서의 <떴다! 캡틴 킴>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김병만의 도전적인 정신과 무한한 호기심을 담아내고 있다. 김병만은 경비행기 조종사로써, 그리고 기장으로써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인상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이들은 김병만의 모험과 도전을 통해 새로운 꿈과 열정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떴다! 캡틴 킴>은 하늘을 품은 모험과 힐링의 여정으로 지친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은 이들에게 꿈과 위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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