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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라이브 방송 중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27일, 정국은 팬 소통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약 2시간 30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정국은 최근에 발매한 솔로 신곡 세븐(Seven)이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전 세계 아미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편안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과 대화하던 정국은 아미(방탄소년단 팬덤)가 만든 노래가 있다는 이야기에 궁금해졌다. "아미의 러브 레터스가 뭐야? 아미들이 직접 만든 곡인 거야? 진짜로?"라고 물으며 해당 곡을 검색해 감상했다. 러브 레터스는 아미들이 보컬과 작사 등에 직접 참여하여 만든 곡으로 알려져 있다.

러브 레터스 영상을 발견한 정국은 입을 다물며 놀랐다. 곡을 듣고 있던 도중 정국은 눈물을 흘리며 감동에 빠졌다. 떨리는 목소리로 "너무 감동이야. 언제 만든 거야? 이런 노래가 있었구나? 이제야 알았어? 1개월 전이야. 진짜 몰랐어. 감동이야"라며 눈물을 흘렸다.

정국은 "아미도 노래를 잘하고 가사가 너무 예쁘다. 고맙다"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눈물을 닦았다.

노래가 끝난 후 정국은 박수를 치며 "정말 고마워. 최고야. 아미가 최고야. 기분이 정말 좋아. 울어버렸네. 잘 울지 않는데. 감사해. 최고야"라며 아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국의 감동적인 모습은 아미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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