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열차 운행률 80.1%, 철도노조 파업 참가율은 29.5%
철도노조 파업으로 전국의 열차 운행이 넷째 날을 맞았다. 이에 따라 전국 열차 운행률은 평소 대비 80.1%로 집계됐다. 열차별로는 KTX가 76.5%, 여객열차가 74.7%, 화물열차가 47.4%, 수도권 전철이 83.8% 등의 운행률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대체인력 투입 등을 통해 계획 대비 100.6%의 운행을 유지하고 있다"며 "주말에는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운행하는 대신 혼잡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4일부터 오늘까지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해 총 1170편의 열차 운행을 취소했다. 그러나 16일부터 주말을 맞아 파업으로 취소되었던 일부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이전에 경부선 KTX 열차 7대가 운행을 재개한 후, 오늘에는 또 다른 6대의 운행이 재개되었다.
철도노조는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 파업은 수서행 KTX 운행, 공공철도 확대, KTX와 SRT 고속차량 통합 열차 운행, 운임해소 등을 요구하는 것이다. 파업 종료 시점은 18일 오전 9시로 예고되었지만, 국토부와 철도노조의 교섭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철도노조 파업 참여율은 29.5%로, 오늘 출근 대상자인 2만7305명 중 8058명이 파업에 참가했다. 이는 전날 오후 기준인 29%보다 0.5%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이로 인해 전국 열차 운행은 일부 제약이 있으나, 국토부의 대체인력 투입으로 운행은 계속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대체인력 투입 등을 통해 계획 대비 100.6%의 운행을 유지하고 있다"며 "주말에는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운행하는 대신 혼잡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4일부터 오늘까지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해 총 1170편의 열차 운행을 취소했다. 그러나 16일부터 주말을 맞아 파업으로 취소되었던 일부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이전에 경부선 KTX 열차 7대가 운행을 재개한 후, 오늘에는 또 다른 6대의 운행이 재개되었다.
철도노조는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 파업은 수서행 KTX 운행, 공공철도 확대, KTX와 SRT 고속차량 통합 열차 운행, 운임해소 등을 요구하는 것이다. 파업 종료 시점은 18일 오전 9시로 예고되었지만, 국토부와 철도노조의 교섭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철도노조 파업 참여율은 29.5%로, 오늘 출근 대상자인 2만7305명 중 8058명이 파업에 참가했다. 이는 전날 오후 기준인 29%보다 0.5%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이로 인해 전국 열차 운행은 일부 제약이 있으나, 국토부의 대체인력 투입으로 운행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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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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