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골퍼’ 고지원, 자매 우승 경쟁에 도전
‘자매골퍼’ 고지원, 7월의 자매 우승 노리다
고지우(21)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건 불과 2주 전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였다. 그러나 고향 제주에서 열린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에서는 컷 오프 위기에 놓였다. 이에 자극받은 동생 고지원(19)이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오르며 ‘7월의 자매 우승’을 노리고 있다.
13일 제주시 더시에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1라운드에서 동생 고지원은 대회 첫날 버디 8개를 잡고 8언더파 64타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정민을 3타차로 압도하였다.
고지원은 “언니의 우승 인터뷰를 보고 자극을 많이 받았다”며 “첫 우승에 대한 욕심이 계속 있었는데, 언니가 우승하고 나니 나도 빨리 우승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또한 “언니의 우승만큼 다른 신인 친구들(황유민, 김민별, 방신실)의 활약에 자극받았다”는 그는 “나도 그들 사이에 껴서 ‘신인 빅4’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언니 고지우는 대회 첫날 버디 1개, 보기 4개로 3오버파 75타를 기록해 하위권에 머물렀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돌아오리라 기대하고 있다.
고지우(21)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건 불과 2주 전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였다. 그러나 고향 제주에서 열린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에서는 컷 오프 위기에 놓였다. 이에 자극받은 동생 고지원(19)이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오르며 ‘7월의 자매 우승’을 노리고 있다.
13일 제주시 더시에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1라운드에서 동생 고지원은 대회 첫날 버디 8개를 잡고 8언더파 64타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정민을 3타차로 압도하였다.
고지원은 “언니의 우승 인터뷰를 보고 자극을 많이 받았다”며 “첫 우승에 대한 욕심이 계속 있었는데, 언니가 우승하고 나니 나도 빨리 우승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또한 “언니의 우승만큼 다른 신인 친구들(황유민, 김민별, 방신실)의 활약에 자극받았다”는 그는 “나도 그들 사이에 껴서 ‘신인 빅4’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언니 고지우는 대회 첫날 버디 1개, 보기 4개로 3오버파 75타를 기록해 하위권에 머물렀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돌아오리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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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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