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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 송혜교와 김태희에 대한 애정 어필]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한 임지연은 MC 유재석과 조세호와 만나 호흡을 맞추었다.

임지연은 자신의 MBTI 성격 유형 지표인 ENFP, 즉 외향적이고 솔직하며 개방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공개했다. 그는 야외 촬영할 때 구경하는 분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완전한 외향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낯가림이 없고 호기심이 많아 처음 보는 사람도 궁금해한다고 말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촬영 당시 선배 배우 송혜교와 친해지기 위해 먼저 다가갔다고 밝혀 남다른 붙임성을 자랑했다. 그는 송혜교에게 "언니와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라고 물어봤는데, 송혜교는 활짝 웃으며 친근하게 대해준 모습을 잊지 못했다.

또한, 임지연은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태희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태희 언니는 너무 천사 같다. 어떻게 그렇게 천사같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연은 송혜교와 김태희 두 배우와 너무 편하고 친하게 지낸다고 언급하며 처음 보았을 때 너무 신기했고, 아름다워서 놀라웠다고 말했다.

임지연의 호감을 드러낸 이야기들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그의 인싸력과 사랑스러운 매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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