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일본 총리의 한국 폭우 피해에 대한 메시지

16일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한국에서 발생한 폭우 피해에 대해 깊은 슬픔을 표하며 회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번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한국에서 귀중한 생명을 잃고 시민들의 생활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는 사실에 대해 기시다 총리는 깊은 슬픔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일본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하고, 피해를 입은 지역이 빠르게 재해를 이겨내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26명, 실종자가 10명으로 총 36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수치에는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실종 신고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폭우로 인한 피해가 큰 규모로 발생한 것을 알리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메시지는 한국의 피해자들에게 큰 위로와 동정을 전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빠른 회복을 위해 많은 지원과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명피해에 대한 애도와 함께 피해 본 지역의 빠른 정상화를 기원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