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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약세 지속에 개인 투자자 손실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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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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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11-0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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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강세에 저조한 투자수익률...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 직장인 A씨는 지난 6월26일 TIGER 일본엔선물을 1주당 8785원에 매수했습니다. 당시 원/엔 환율은 100엔당 910원대로 저점이라고 판단했던 A씨는 큰 기대와 함께 투자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엔화는 약세를 이어가며 투자수익률은 -2%대로 기록되었습니다.

최근 반년간 약세를 보이던 엔화는 연일 바닥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은행의 긴축 조치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800원대로 하락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본 증시의 강세와 엔저 현상 해소를 기대하며 투자를 결정한 개인 투자자들은 엔화의 반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일 기준으로 한국은행은 원/엔 재정환율을 900.64원으로 집계했습니다. 전날에는 한때 892원까지 떨어져 2015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31일 일본은행의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엔화 가치의 하락을 부추겼기 때문입니다.

일본은행은 수익률 곡선 제어(YCC) 정책을 일부 조정하며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의 큰 틀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를 0% 수준으로 유도하는 등의 긴축 조치는 있었지만, 실망감을 유발하며 엔화 강세는 더욱 멀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엔화 반등에 기대를 걸었던 개인 투자자들은 큰 손해를 입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5월2일부터 약 반년간 TIGER 일본엔선물을 2290억1158만원어치 매수했습니다. 당시 한국은행 재정환율 기준으로 100엔당 환율은 974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엔화 가치의 꾸준한 하락으로 인해 투자수익률은 이날까지 -9.05%로 기록되었습니다.

일본 증시와 엔화의 동시 하락에 개인 투자자들은 반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의 엔화 강세에 대한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한편, 이러한 상황은 일본 시장에 진출한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큰 시련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화의 향후 움직임에 주목해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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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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