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인터넷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증가폭 둔화, 비대면 주담대 축소 압박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3-10-30 20:35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가계대출 증가세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인터넷은행의 주담대를 겨냥해 대출 축소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7개월 만에 가장 작게 나타났다고 밝혀졌다.

인터넷은행 3사의 주담대 잔액은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24조 95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말과 비교해 7125억원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이는 2월 이후 7개월 동안 가장 작은 증가폭이었다. 작년 말까지만 해도 15조 5928억원에 불과했던 주담대 잔액이 9개월 사이에 8조 502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연속 전월 대비 1조원 넘게 주담대 잔액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주담대 증가세의 둔화는 인터넷은행들이 정부의 주담대 축소 압박에 따라 대출 문턱을 높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가계부채 현황 점검회의에서 50년 만기 주담대와 함께 인터넷은행의 비대면 주담대를 가계부채의 증가 원인으로 지목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최저 수준이었던 주담대 금리를 시중은행보다 높게 책정하며 경쟁력을 낮추는 조치를 취했다. 또한 카카오뱅크는 유주택자 대상으로 주담대 판매를 무기한 중단하는 등 대출 축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부실 가능성이 높은 중·저신용자 대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담보대출의 확대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선 주담대를 늘리거나 줄이기가 어려운 딜레마에 빠진 것으로 분석된다. 인터넷은행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대응 방안을 모색할지 주목된다.

한 인터넷은행 관계자는 "부실 가능성이 높은 대출 확대에 대해 안정적인 담보대출이 필요한데, 주담대를 늘리거나 줄이는 것은 어렵다"며 "금융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대출 조건을 보완하고 안정된 대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천

0

비추천

0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