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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도 서울과 같은 분양 열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의 주택시장은 공급과잉 논란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인천은 긍정적인 전망을 앞질렀으며, 분양 심리도 개선되어 건설사들이 미뤄온 분양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한 가운데 주목받고 있는 중견 건설사인 제일건설은 이번 달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1440가구 규모의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 아파트 단지는 주변에서 가장 높은 35층으로 설계되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단지 내에는 1만8100여㎡ 규모의 스트리트몰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인천의 주택시장은 지난달부터 올해로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108.3으로 기준선인 100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도 106.9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분양 심리의 개선으로 건설사들은 이제 미뤄온 분양을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 인천에서는 총 2929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현재 인천에서 유일한 민간 분양 아파트로 주택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전체 가구 중 최고 35층에 아파트 1343가구와 오피스텔 97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분양 가격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59㎡ 타입은 3억7350만원부터 4억3650만원으로, 인근의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와 비슷한 가격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전용면적 84㎡ 타입도 5억4630만원부터 6억원까지로,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나왔습니다.

인천의 주택시장은 분양 심리의 개선과 함께 더욱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번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를 비롯해 다양한 분양 물량이 예정되어 있으며, 주택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분들께는 많은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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