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에서 또 다시 혼자 사는 60대 취약계층 숨진 채 발견
인천 남동구에서 닷새 만에 혼자 살던 60대 취약계층이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 화장실에서 60대 남성 A씨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이날 오후 2시40분쯤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에 행정복지센터는 취약한 청년과 장년 1인 가구를 특별조사하던 중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아 지난 20일 집을 방문하여 안전을 확인한 후, 정부에서 지원하는 쌀을 배달했다.
그러나 이날 오전, 행정복지센터는 빌라 관리인으로부터 "쌀이 현관 앞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는 연락을 받았고, 경찰과 함께 집 창문을 열어 들어가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2014년 6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 이사를 와서 현재 거주지인 남동구에 약 한 달 전부터 거주하고 있었다고 밝혀졌다.
경찰과 남동구는 A씨가 혼자 살던 가운데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동구에서는 이번 사건 이전에도 다른 빌라에서 혼자 살던 60대 기초생활수급자 B씨가 숨진 채 발견된 적이 있었다. 당시 구 당국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특별 주민등록 사실 조사 과정에서 B씨를 발견하였다.
인천 남동구에서 연이어 발생한 이번 사건들은 취약계층의 생활안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였다. 지역 사회와 정부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이러한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 화장실에서 60대 남성 A씨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이날 오후 2시40분쯤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에 행정복지센터는 취약한 청년과 장년 1인 가구를 특별조사하던 중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아 지난 20일 집을 방문하여 안전을 확인한 후, 정부에서 지원하는 쌀을 배달했다.
그러나 이날 오전, 행정복지센터는 빌라 관리인으로부터 "쌀이 현관 앞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는 연락을 받았고, 경찰과 함께 집 창문을 열어 들어가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2014년 6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 이사를 와서 현재 거주지인 남동구에 약 한 달 전부터 거주하고 있었다고 밝혀졌다.
경찰과 남동구는 A씨가 혼자 살던 가운데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동구에서는 이번 사건 이전에도 다른 빌라에서 혼자 살던 60대 기초생활수급자 B씨가 숨진 채 발견된 적이 있었다. 당시 구 당국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특별 주민등록 사실 조사 과정에서 B씨를 발견하였다.
인천 남동구에서 연이어 발생한 이번 사건들은 취약계층의 생활안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였다. 지역 사회와 정부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이러한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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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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