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8년 만에 기본요금 150원 인상
인천지하철 기본요금 150원 인상…10월부터 시행 예정
인천시는 8년 만에 인천지하철 기본요금을 15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정은 수도권 통합 환승 시스템에 따라 서울시, 경기도, 코레일과의 최종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인천도시철도의 기본요금을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15년 6월에 1050원이었던 기본요금을 8년 만에 1250원으로 인상한 이후로 처음으로 이뤄지는 인상입니다.
지난 8년간 인천시는 지하철 요금을 동결해왔으나 물가와 인건비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하여 적자 부담이 커지고 낡은 시설의 개선 필요성이 점차 커지자, 이번에는 인상 기조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인천도시철도의 연평균 운송 적자는 1760억원까지 증가했습니다. 작년에는 1591억원의 적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무임승차 비용이 약 17%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운송원가 대비 요금 수준을 의미하는 요금 현실화율도 2019년 41.5%에서 지난해 31%까지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1999년 인천도시철도 1호선 개통 이후에는 시설과 장비 등이 노후화되어 최근 3년간 대규모로 지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인천도시철도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애초에 인천시는 기본요금 300원 인상을 검토했으나, 고물가에 시름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 폭을 절반으로 낮췄다고 합니다.
이번 인천지하철 기본요금 인상은 시민들에게는 조금은 아쉬운 소식이지만, 인천도시철도의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치로서 수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는 8년 만에 인천지하철 기본요금을 15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정은 수도권 통합 환승 시스템에 따라 서울시, 경기도, 코레일과의 최종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인천도시철도의 기본요금을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15년 6월에 1050원이었던 기본요금을 8년 만에 1250원으로 인상한 이후로 처음으로 이뤄지는 인상입니다.
지난 8년간 인천시는 지하철 요금을 동결해왔으나 물가와 인건비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하여 적자 부담이 커지고 낡은 시설의 개선 필요성이 점차 커지자, 이번에는 인상 기조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인천도시철도의 연평균 운송 적자는 1760억원까지 증가했습니다. 작년에는 1591억원의 적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무임승차 비용이 약 17%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운송원가 대비 요금 수준을 의미하는 요금 현실화율도 2019년 41.5%에서 지난해 31%까지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1999년 인천도시철도 1호선 개통 이후에는 시설과 장비 등이 노후화되어 최근 3년간 대규모로 지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인천도시철도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애초에 인천시는 기본요금 300원 인상을 검토했으나, 고물가에 시름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 폭을 절반으로 낮췄다고 합니다.
이번 인천지하철 기본요금 인상은 시민들에게는 조금은 아쉬운 소식이지만, 인천도시철도의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치로서 수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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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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