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 의인에 감사의 말
충북 청주시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 현장에서 다른 이들의 목숨을 구한 의인들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18일,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생사의 갈림길에서도 서로에게 내민 손길로 귀한 생명을 구해낸 의인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순간의 기지를 발휘해 화물차 지붕 위로 올라 3명의 목숨을 구한 유병조님과 죽을 힘을 다해 손에 물집이 터지도록 3명을 끌어올린 증평군청 공무원 정영석님 참으로 고맙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그는 "특히 자신의 목숨을 바쳐 승객들을 살려낸 747번 버스 기사님께 사의와 함께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명복을 빕니다"라며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이번 재난도 반드시 극복해내리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15일에 발생한 오송지하차도 침수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현장에 있던 화물차 운전기사와 증평군 공무원이 주변 생존자를 익사 위기에서 구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현장에 있던 747번 버스 운전기사가 버스의 유리창을 깨고 승객들의 대피를 도왔으나, 그는 스스로 참변을 당하였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18일 전북 익산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한 뒤 "저희 당도 최대한 빠르게 (수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요청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8일,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생사의 갈림길에서도 서로에게 내민 손길로 귀한 생명을 구해낸 의인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순간의 기지를 발휘해 화물차 지붕 위로 올라 3명의 목숨을 구한 유병조님과 죽을 힘을 다해 손에 물집이 터지도록 3명을 끌어올린 증평군청 공무원 정영석님 참으로 고맙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그는 "특히 자신의 목숨을 바쳐 승객들을 살려낸 747번 버스 기사님께 사의와 함께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명복을 빕니다"라며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이번 재난도 반드시 극복해내리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15일에 발생한 오송지하차도 침수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현장에 있던 화물차 운전기사와 증평군 공무원이 주변 생존자를 익사 위기에서 구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현장에 있던 747번 버스 운전기사가 버스의 유리창을 깨고 승객들의 대피를 도왔으나, 그는 스스로 참변을 당하였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18일 전북 익산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한 뒤 "저희 당도 최대한 빠르게 (수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요청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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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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