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류될 예정인 오염수 문제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면서 단식 농성 중인 우원식 의원에게 단식을 중단하고 당의 컨트롤타워를 지휘해달라는 요청을 전했다.

우 의원은 이 대표의 요청에 따라 단식 농성을 중단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가 우 의원에게 컨트롤타워를 지휘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으며, 우 의원은 아직 확답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답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본 후쿠시마 원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여러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성곤 의원이 단장으로 있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대책위원회와 송기헌 의원이 단장으로 있는 후쿠시마 오염수 원내대책단 등이 있다.

민주당은 이러한 조직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휘하기 위해 하나의 종합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우 의원은 지난달 26일부터 15일간 단식 농성을 하고 있었으며, 이 대표는 건강을 해치지 않게 싸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다른 방식으로 싸우기 위해 단식을 중단하도록 요청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는 국제적 관심사가 되고 있으며, 이번 더불어민주당의 대응은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