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이병헌과 박보영의 파격적인 비주얼이 최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공개되었다.

특히, 이병헌의 포스터에는 이마가 벗겨진 분장을 한 모습이 담겨있어 많은 이목을 끌었다. 이병헌은 황궁 아파트의 입주민 대표인 영탁을 연기하였으며, 과장된 표정 없이도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보영도 이미지 변신을 했다. 부시시한 머리카락과 거뭇한 칠이 묻은 얼굴로 변한 박보영은 공무원인 민성의 아내이자 따뜻한 인간미와 강인함을 지닌 간호사 명화로 변신하였다.

또한 박서준,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의 캐릭터 포스터도 함께 공개되었다. 이들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과 화려한 라인업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인해 서울이 폐허가 된 상황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이 작품은 2014년에 연재된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인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되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는 8월 9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