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제주도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기조연설
이명박 전 대통령,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기조연설
지난해 말 사면·복권을 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12일 제주도를 방문하여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는 사면 후 네 번째 공식 일정이자 연설은 처음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오후 5시 50분쯤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에 이 전 대통령이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대응 시기를 떠올리며 "극복할 수 없는 위기는 없다"며 "올해와 내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이 단합하여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대통령으로 재임하는 동안 중소기업인들과의 인연을 길게 나열했다. 그는 중소기업인 30여명을 청와대 녹지관에 초청하고, 대기업 총수들에게 "납품 중소기업 대표와 직접 만나보라"고 권고했다.
또한, 이 전 대통령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생각으로 동반성장이라는 개념을 만들었다"며 "아직까지도 동반성장은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점진적인 성장과 함께 현 정부도 동반성장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연설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3년간의 수감 생활에 대해 "어려움 속에서 오랜 시간을 여행한 것 같다"고 표현했다. 그는 "작년 연말 긴 여행에서 돌아와 중소기업인들을 뵙게 되어 영광이다"며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며 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연설은 약 20분간 진행되었다. 이 전 대통령은 올해 81세로써 자리에 앉기 전에 행사장에 차려진 원형 테이블을 돌며 중소기업 대표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업종별·지역별로 다양한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풍성한 교류와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지난해 말 사면·복권을 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12일 제주도를 방문하여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는 사면 후 네 번째 공식 일정이자 연설은 처음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오후 5시 50분쯤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에 이 전 대통령이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대응 시기를 떠올리며 "극복할 수 없는 위기는 없다"며 "올해와 내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이 단합하여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대통령으로 재임하는 동안 중소기업인들과의 인연을 길게 나열했다. 그는 중소기업인 30여명을 청와대 녹지관에 초청하고, 대기업 총수들에게 "납품 중소기업 대표와 직접 만나보라"고 권고했다.
또한, 이 전 대통령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생각으로 동반성장이라는 개념을 만들었다"며 "아직까지도 동반성장은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점진적인 성장과 함께 현 정부도 동반성장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연설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3년간의 수감 생활에 대해 "어려움 속에서 오랜 시간을 여행한 것 같다"고 표현했다. 그는 "작년 연말 긴 여행에서 돌아와 중소기업인들을 뵙게 되어 영광이다"며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며 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연설은 약 20분간 진행되었다. 이 전 대통령은 올해 81세로써 자리에 앉기 전에 행사장에 차려진 원형 테이블을 돌며 중소기업 대표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업종별·지역별로 다양한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풍성한 교류와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정부, 728명의 전세사기 피해자 추가 결정 23.09.12
- 다음글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근로·자녀장려금 자동신청, 국세청의 적극행정과 지원 23.09.12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