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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선택으로 활약한 박혜진, 세터로 흥국생명의 승리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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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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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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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첼로 아본단자 인천 흥국생명 감독, 의외의 인물 박혜진을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인천 흥국생명 감독 마르첼로 아본단자는 의외의 인물을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작년 3월 이후 경기 출전이 없던 박혜진(21)을 세터로 기용한 것이다.

박혜진은 지난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과의 방문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활약했고 팀의 3-2(26-24, 22-25, 25-18, 23-25, 18-16)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승점 35로 수원 현대건설(11승 4패)과 동률을 이루었지만 승리 횟수에서 앞선 다승으로 인해 이틀 만에 선두 자리로 돌아왔다.

이번 경기 이전에는 주전 세터 이원정(23)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경기 출전이 어려워지면서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선발 라인업에는 팬들 사이에서 잊혀져 있던 박혜진이 이름을 올렸다. 박혜진은 지난해 3월 21일 서울 GS칼텍스전을 마지막으로 경기 출전을 하지 않고 자취하고 있던 선수였다.

박혜진은 2020~2021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하였으며, 첫 시즌에는 10경기에 출전한 후 무릎 부상으로 인해 지난 시즌을 전부 쉬었다. 이번 시즌에는 팀 훈련을 함께 하며 기회를 엿보았지만 교체로 출전하진 못한 상황이었다.

그러므로 이번 경기에서 박혜진의 깜짝 선발 출전은 더욱 놀라운 사건으로 받아들여져야 했다. 그러나 박혜진은 공격수들과의 호흡을 맞추며 좋은 결과를 내놓았다. 김연경과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에게 각각 35.33%, 30.98%의 다양한 공격을 시도하며 36점과 16점을 기록했다. 신장 177㎝의 장신인 세터로서 블로킹 3개와 5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경기 후 아본단자 감독은 "확실히 잠재력을 보여준 선수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러한 박혜진의 활약은 팀에 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향후 경기에서 그녀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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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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