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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논란, 의사 부족 상황에서의 대면 진료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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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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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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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진료 중심의 의료체계로 인해 한 의사 당 진료 시간이 10분 미만으로 짧아지는 등 "총알 진료" 상황이 반영된 한국의 의료 현황이 조명되고 있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의 의사 수는 OECD 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의대 증원 계획 발표를 앞두고 이번 주 중에 전국 의대 40곳의 정원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의사 수 부족과 대면 진료 빈도의 불균형으로 인해 국민 1인당 대면 진료 건수는 OECD 가입국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OECD의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Health at a Glance 2023)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1년까지 OECD 회원국의 의사 수는 350만 명에서 430만 명으로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한국의 임상 의사 수도 2명에서 2.6명으로 증가했지만, OECD 평균에 비해 1.1명이나 부족했다. 한국의 임상 의사 수는 OECD 평균의 56.8%에 그쳐, OECD 48개국 중에서는 38위에 머물렀다.

특히 수도권을 포함한 한국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2.73명으로, OECD 14개 도시(4.5명) 및 농촌지역의 의사 수(3.2명)보다도 적었다. 또한, 여성 의사 비율도 전체 의사 중 24.9%로, OECD 평균(50%)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는 일본과 함께 OECD 국가 중 하위권에 속하는 수치였다.

의사 수 부족으로 인해 의료 현장에서는 외래 평균 진료 시간이 8.9분, 짧으면 1분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대한의사협회의 요구에 대해 정부는 의대 정원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나, 의대 증원을 두고 양해각서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의대 증원을 통해 의사 수를 확보하는 것은 중장기적인 대책이다. 그러므로 의료 현장에서는 대면 진료의 비중을 조정하고, 의사와 환자 간의 소통과 환자 중심의 의료 제공을 강화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의료 인력의 분산과 다양한 의료 제도 개선을 통해 국민의 의료 접근성과 질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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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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