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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 "의무경찰 제도 재도입은 성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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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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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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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은 최근 서현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흉악범죄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의무경찰(의경) 제도를 부활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후 백지화된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윤 청장은 "많은 지적이 있었고 일부분은 성급하게 대응했다"고 답했다.

지난 8월 23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담화에서 신림역과 서현역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등 흉악범죄 예방을 위해 의무경찰제 도입을 검토한다는 발언을 했다. 이에 윤 청장은 "신속대응팀을 포함한 약 7500~8000명의 인력을 순차적으로 채용할 것"이라며 7~9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총리와의 회동에서 "묻지마 범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한 지언만 2일 지난 후로 이처럼 발표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다음날인 24일, 총리실은 "치안 활동 강화를 위해 경찰 인력배치를 먼저 조정한 후 필요시 의무경찰제를 검토하겠다"고 입장이 달라졌다. 인구절벽으로 인해 군 인력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자구책 없이 의경제 카드를 꺼냈다는 비판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인구 절벽으로 인해 군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의경 부활을 논의하려는 것은 신중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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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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