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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우크라이나 방문하며 참상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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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작성일 23-07-17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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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우크라이나 방문 후 "참상 목격해 원칙 변화는 없다" 전망

윤석열 대통령은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로 이동한 후, 수도 키이우 인근 부차를 방문했다. 이곳은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학살한 러시아군의 잔학한 행위가 알려진 곳으로, 지난해 해방됨과 동시에 "우크라이나 영웅도시"로 지위를 받았다.

러시아군은 이곳을 점령 후 16~60세 남성을 잠재적인 위협으로 간주하고 무차별적으로 살해했다. 이후 우크라이나군이 부차를 탈환한 결과, 일부 시신은 길거리에 버려져 있었고, 일부는 등 뒤로 손이 묶여 발견되기도 했다. 성앤드루성당 인근 집단무덤에서는 67명의 희생자가 발견되었으며, 대부분은 40~60세 민간인으로 확인되었다.

윤 대통령은 부차 방문에 이어 이르핀을 방문해 민가 폭격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르핀은 러시아군이 미사일 공격을 집중한 민간인 주거지역으로, 점령 기간 동안 70%의 주거시설과 사회시설이 파괴되었다. 우크라이나 방어군은 지난해 3월 28일 이르핀을 해방시키고, 이르핀도 "영웅도시"로 지위를 받게 되었다. 이러한 도시들은 우크라이나의 의지와 용기를 상징하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 대통령은 키이우 도착 후 전사자 추모의 벽을 찾아 헌화한 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보다 먼저 헌화 일정을 소화했다. 이로써 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참상을 목격하며, 비살상무기만을 지원하는 원칙이 변화하는 것은 아니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우크라이나는 살상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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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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