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후 인도네시아에서 인도로 출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등 인도네시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8일 인도로 출발했습니다. 인도에서는 G20 정상회의 참석 등 일정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인도로 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에 베이지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김 여사는 베이지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측에서 부디 카르마 수마디 교통부 장관, 술리스 주한인도네아 대사, 시몬 수카르노 외교부 의전장 대행 등의 환송을 받았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 내외, 이장근 주 아세안 대사 내외가 환송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인도네시아에 도착해 동포 만찬 간담회를 가지며 순방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6일 오전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고, 오후에는 의장국으로서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또한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 및 인도네시아 주최의 만찬 행사에도 참석했습니다.

7일 오전에는 18개 나라 정상들이 안보 현안 등을 논의하는 전략적 성격의 포럼인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하였습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도 참석하였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인도네시아에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캄보디아, 쿡 제도, 캐나다, 라오스, 중국 등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도 뉴델리에 도착한 후 동포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9일 오전에는 첫 세션인...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