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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경북 예천 산사태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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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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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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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백t 바위가 산에서 굴러내려 올 정도로 이런 것은 저도 지금까지 살면서 처음 봤습니다. 얼마나 놀라셨겠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경북 예천 감천면 벌방리 노인복지회관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을 만나 저는 해외에서 산사태 소식을 듣고 그냥 주택 뒤에 있는 그런 산들이 무너져 민가를 덮친 모양이라고만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6박8일간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을 마치고 오전 5시께 공군 1호기 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오전 6시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 회의, 8시30분엔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뒤 곧바로 헬기를 타고 예천으로 향했다.

예천 등 경북 북부 지역에서는 산사태 등으로 최소 19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났다. 83가구 143명의 주민이 살던 작은 마을 벌방리는 산사태로 주택 30채가 전파 또는 반파되고 주민 50여 명이 노인복지회관 등 임시주거시설로 대피했다.

산사태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80~90대 할머니들은 윤 대통령의 손을 잡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울먹였다. 윤 대통령은 여기서 좁고 불편하시겠지만 조금만 참고 계시고 식사 좀 잘하시라며 정부에서 다 복구해드릴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위로했다.

윤 대통령은 복구 작업이 한창인 마을을 둘러보며 주민들을 격려했다. 장광현 감천면장은 지난 14~15일간 400~500㎜ 정도의 물폭탄이 산등성이에 퍼부어지면서 물을 머금고 있던 계곡이 손 쓸 틈도 없이 무너져 내리며 이런 커다란 바위와 나무들이 마을을 덮쳤습니다. 이런 규모의 재해는 정말 처음 보는 일이라 말이 안 나옵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도 세트 1만 400여 세대가 산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예천과 선비시 지역을 찾아가 위로의 뜻을 밝히며 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들께서는 너무나 갑작스럽게 힘겨운 시기를 맞이하셨습니다. 정부는 국민 여러분께서 이 힘든 시기를 헤쳐나가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것입니다. 힘들어 하지 마시고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 이 힘겨운 시기를 극복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지원과 안정을 약속했다.

경북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하여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다. 예천과 선비시를 비롯한 피해 지역 주민들은 대통령의 방문을 통해 위로와 도움을 바라고 있다. 윤 대통령은 피해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며,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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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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