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 폭우 피해 긴급 모금으로 3억원 모였다.
전국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산사태와 지하차도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하자 정보기술(IT) 업계에서는 긴급 모금에 동참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양대 포털 기업들이 온라인 모금을 통해 하루 만에 3억원을 넘는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카카오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폭우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도와주세요!라는 긴급 모금을 진행 중입니다. 모금 페이지가 열린 지 2~3시간만에 1억원을 돌파하고, 하루 지나서는 오후 4시까지 2억원 이상을 모았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사용자가 글을 작성하고 게시하면 1000원이 기부되는 간접 모금 방식과 원하는 금액을 직접 기부하는 방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간접 모금액은 약 7000만원, 직접 모금액은 1억 4000만원 정도로 총 9만 40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같이가치는 최근 2~3년 사이에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모금액이 크게 증가했습니다"라며 "지난해에도 집중 호우와 튀르키 지진 등 재난 상황에서도 많은 기부금이 모였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도 전날 해피빈이라는 온라인 기부 포털을 통해 희망마저 잠기지 않도록,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세요라는 제목의 2023 호우 피해 긴급 지원 모금함을 개설했습니다. 현재까지 약 1만 여 명이 총 1억 137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외에도 긴급 모금 외에도 실시간 기상 상황 등을 공유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사용자가 글을 작성하고 게시하면 1000원이 기부되는 간접 모금 방식과 원하는 금액을 직접 기부하는 방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간접 모금액은 약 7000만원, 직접 모금액은 1억 4000만원 정도로 총 9만 40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같이가치는 최근 2~3년 사이에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모금액이 크게 증가했습니다"라며 "지난해에도 집중 호우와 튀르키 지진 등 재난 상황에서도 많은 기부금이 모였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도 전날 해피빈이라는 온라인 기부 포털을 통해 희망마저 잠기지 않도록,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세요라는 제목의 2023 호우 피해 긴급 지원 모금함을 개설했습니다. 현재까지 약 1만 여 명이 총 1억 137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외에도 긴급 모금 외에도 실시간 기상 상황 등을 공유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윤석열 대통령, 경북 예천 산사태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 23.07.17
- 다음글박완수 경남도지사, 윤석열 대통령에 하천준설 규제 해소와 호우 피해 대책 건의 23.07.17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